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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 통가왕국
【글·사진 「누쿠알로파」=허준 특파원】우리 나라 참치 잡이 원양어선 기지가 있는 미국령 「사모아」에서 20인승 쌍발 「프로펠러」기를 타고 남남서쪽으로 2시간쯤 날자 망망한 바다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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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에 무혈 쿠테타
【방콕=이창기 특파원】「타놈·키티카촌」전수상의 귀국으로 발생한 학생「데모」가 좌우파 학생들의 충돌로 2백 여명의 사상자를 낸 처참한 유혈사태로 번지자 태국 군부는 6일 하오6시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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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 남태평양 진출 모색
【시드니27일DPA합동】소련은 남태평양 「통가」왕국의 공항과 항만시설을 확장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로 「통가」왕국과 합의, 인도양 진출에 이어 최초로 남태평양 진출 기반을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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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부문 여신 다소 완화
3일 김용환 재무부장관은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최근 들어 금융·외환추세가 안정화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. 김 장관은 금년 6월말 현재 국내신용잔고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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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강 국면 끝나고 회복단계 들어섰으나
수출 신용상 내도증가는 「덤핑」판매가 일 인 『부황하의 인풀레』 라는 일연의 위험 오인을 내포한 금년의 경제 움직임에 대하여 최근 두개의 상반되는 견해가 뚜렷이 부각되어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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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 한 포기 없는 산호섬에 자유의 천국|미네르바 공화국
태평양 남회귀선 부근에「미네르바」공화국이란 나라가 있다. 희랍『지혜의 여신』「미네르바 의 이름을 딴 이 나라는 지구상에서 가장작고 가장 새로운 나라임을 자처한다. 또 세금이나 일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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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평양에 지상낙원
【오린지(캘리포니아주 로이터합동】일단의 미국인들이 서남 태평양상의 「통가」왕국과 이웃한 아주 조그마한 암초에다가 자기 멋대로 즐길 수 있는 지상낙원을 건설하기 위해 내년 7월 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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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태평양에 급조 미니공화국
「오스트레일리아」 「뉴질랜드」는 미국의 한 「신디케이트」가 남태평양의 수심이 얕은 산호초지대에 인조 섬을 축성, 면세 및 타국의 간섭 없는 독립국을 세우는 사례가 잦아지자 이를 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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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이 대사에 문덕주씨 임명
정부는 18일 유재흥 대사가 돌아온 뒤 공석중이 던 주 이태리 대사에 문덕주「벨기에」 대사를 정식 임명했다. 또 민충식 주 호주 대사는 주「통가」왕국주재 겸임 대사로 발령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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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1)종교의 십자로서 만난 일요일|김찬삼 여행기
높이 뜬 여객기의 창으로 파란 숲으로 뒤덮인「사모아」군도가 내려다보일 때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. 내가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섬이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이다. 인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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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6)산호사유택에도 신화의 계급이|김찬삼 여행기
인류의 영원한 안식처라 할 세계의 묘지를 찾아다니는 것은 이색적인「사자순례」나「영혼순례」가 될는지도 모른다. 이 다음에 특이한 세계 분묘 비교론을 하나 써 보려고 여러 나라의 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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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가 왕국과 수교
정부는 11일 통가 주국 정부와 외교관계수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. 「통가」주국은 남태평양(서경 1백70도·남경 20도)의 50여개 섬으로 된 면적 7백평방m, 인구 약 8만명의